화동초, 직업 현장을 학교로 옮겨 진로멘토링 실시
화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목)에 직업 현장을 학교로 옮겨 직업 체험 및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직업인 파티쉐 및 네일아티스트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드론 전문가 및 로봇 전문가, 환경과 관련지어 네이처 전문가 및 업사이클 디자이너의 이모저모에 대해 전문직업인과 함께 직업체험도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낯설게만 느껴졌던 직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자신이 경험한 진로체험활동을 공유하며 앞으로 미래에 새롭게 생길 만한 직업에 대해 토의하고, 자신이 도전해보고 싶은 꿈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론전문가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6학년 하지완 학생은 “TV에서만 접해 본 드론을 직접 날려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단순한 놀이기구로써의 드론에서 벗어나 우리 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앞으로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파티쉐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5학년 배시연 학생은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던 직업이었는데 전문직업인의 도움을 받아 직접 나만의 쿠기를 만드는 보람까지 맛볼 수 있어 성취감이 큰 체험이었다”고 했다.
<자료제공:화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