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공무원 직업에 호기심을 가진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 잡(Job)는 달서구청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송현여자중학교 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구청 내 28개 부서의 진로 멘토 공무원을 통해 구청 각 부서의 업무 이해와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체험을 했다.
이날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일일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및 공무원 헌장 선서, 마지막 순서로 기획조정실 등 28개 부서의 멘토 공무원과 함께 달서구에 필요한 인구정책 기획해보기, 구민불편사항 제보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습, 사회복지현장 체험, 취업지원 안내, 예방접종 안내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조별로 실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 희망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 업체의 협조를 받아 지역 50여 개 기관에서 진로체험을 지원해왔다.
2015년부터 달서구청 직업체험을 운영하면서 단순견학이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