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락 공감토크 브라운백 미팅 개최
달서구는 지난 8일 대구시 신청사 이전 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에서 최근 임용된 신규직원들과 ‘시청사 유치, 도시락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락 공감토크인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이태훈 구청장과 최근 임용된 직원들은 시청사 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이 다른 구의 후보지에 비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장점을 홍보하는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구의 주요 역점사업과 미래를 바라보기에 아직 시야가 좁은 신규직원들이 구청장의 강력한 정책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상·하간 수평적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시야를 넓힌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브라운백(Brown Bag) 미팅은 구가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평소 남다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는 직원들로 그룹을 만들어 사업현장을 찾아 도시락을 먹으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창의·소통의 장(場)으로,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새로운 토론문화로 자리 잡히고 있어 점차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브라운백 미팅 등 활발한 소통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아 희망달서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