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초등학교 ‘제1회 시업식 및 입학식’
2024년 3월 1일(금)자로 개교한 대구테크노초등학교(교장 박호길)는 지난 4일(월) 본교 대견마루에서 335명의 학생들과 100여 명의 신입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업식 및 입학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개교 및 입학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추경호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 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이 테크노초를 방문했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대구시 달성군에 개교하는 신설학교로,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테크노초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배정 학군의 1학년 105명 학생과 주변 학교에서 전입오는 230명의 2~6학년 학생들과 함께, 1학년 5개반, 2학년 3개반, 3~6학년 각 2개반으로 구성해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 ‘모두의 성장, 모두의 꿈을 실현’이라는 테크노초의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학습자가 성장할 수 있는 보편적 학습설계(Universal Design for Learning, UDL)에 기반한 전국 최초의 유·초 연계 IB PYP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박호길 교장은 “개교를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의 틀을 마련하고, 최신식의 학교 시설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만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테크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