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보건소 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달서구는 여름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7월 2일~8월 22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한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능력 제고 등을 위해  지난 3월 14일 보건소 내 한방진료실을 개소해, 1 : 1 맞춤형 한방진료와 함께 매주 화·목요일 오후를 활용한 경로당 순회진료 및 찾아가는 한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7, 8월달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철 지역주민 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보건소 내 한방진료실 프로그램실과 4층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80여 명(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시간대(오후 2~5시)에 총 4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1개의 강좌로 한의학적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피부·위생·불면증·영양관리법 등 건강강좌와 더불어 건강체조·기체조·도인체조 등 운동강좌 및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한여름 무더위 건강관리를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에 맞는 보건의료·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