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청년창업LAB사업’의 예비창업자 12팀을 대상으로 창업 동아리 발대식을 가지고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성주군 청년창업LAB 사업은 성주군 거주 청년이 가진 지역자원과 연계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토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이 지난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총 12팀을 선정하여 팀당 1,500만 원의 창업비 지원, 창업교육, 마케팅을 위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은 ‘사업의 시작과 절세가이드’라는 주제로 우리하나로법무법인의 세무팀 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계명문화대 겸임교수(세무회계정보학과), 계명대학교 외래교수(세무회계학부)로 재임 중인 김연화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실무중심의 질의응답형으로 진행돼 청년 창업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창업동아리활동을 통해 예비창업자 상호간의 교류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선진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청년들의 사업안정화로 지역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2팀의 예비 창업자들은 “이번 창업동아리 결성 및 창업특강을 기회로 지식습득 및 원활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