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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천미정 작가 초대개인전 열려
  • 푸른신문
  • 등록 2019-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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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5일,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대구 중국문화원에서 천미정 작가의 초대개인전시회가 열렸다.
중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열리게 된 이번 전시회는 작가 자신과 어머니, 그리고 자신의 딸이라는 주제를 그림에 녹여 풀어낸 작품들로 전시됐다.
평범하지 않았던 삶속에 있던 원망과 서러움을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여기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자신의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미정 작가는 엉겅퀴 작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거리의 작가로 30여 년 동안활동을 해오다 이번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대구 중국문화원에서 초청한 유일한 한국 작가이며, 천미정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취재: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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