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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월배초는 예술 공연장으로 변신
  • 푸른신문
  • 등록 2019-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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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의 ‘플러스스테이지’ 운영


월배초등학교는 지난 21일(금) 오후 7시부터 월배초 체육관에서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월배초 ‘금요 아트 나이트’ 개막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개막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플러스스테이지’가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플러스스테이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원하는 공연으로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 내용은 ‘플러스 스테이션’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금관 5중주(DAC 브라스퀸텟), 성악(페도라), 오카리나 연주(주영현), 뮤지컬 댄스(그룹 아나키스트) 등의 모든 예술 활동을 총망라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금요 아트 나이트’ 공연 활동은 이번 개막 공연을 포함하여 연간 총 3회의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금)은 국내 최고의 샌드아트 작가를 모시고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샌드아트 드로잉쇼’를 운영하며 10월 18일(금)은 지역의 뮤지컬 극단인 ‘브리즈’를 초대하여 뮤지컬 공연에 대한 이해와 쉬운 접근을 돕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 는 ‘금요 아트 나이트’는 월배초 학생들뿐 아니라 인근의 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교육가족 모두에게 열려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인근 학교에 배부 하여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월배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교육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의 일환이며 리플릿 배송 이후 인근의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공연에 대한 문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자료제공:월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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