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성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 1차년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을 위한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연착륙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사업에 컨소시엄을 통해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달서구는 사업 운영에 본격 나서 2022년 HiVE사업의 움을 틔웠다.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는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도시 창출 글로컬 고등직업교육 선도 대학’을 HiVE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지역 맞춤형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연계·공유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추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지역민 전문대학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는 HiVE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9월에‘HiVE사업 워크숍 및 지역 산·학·관·민 교류회’를 개최해 대학 관계자, 달서구 구의원 및 관계자,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 및 산업체 대표, 달서구 주민자치단체장, HiVE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 HiVE사업 성과 발표와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및 우수한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는 2차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분야 교육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적 협력·연계·공유 거버넌스 질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HiVE사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성과에 대한 개선·환류를 통해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HiVE사업의 꽃을 피울 계획이다.
첫째,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으로 HiVE사업 특화분야 학과인 △기계과(스마트제조기술) △의료기기과(디지털헬스케어)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 △유아교육과(다문화보육복지)에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작업치료과를 추가해 총 6개 학과에서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달서구 주민, 관련분야 재직자, 신중장년,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등이며, 교육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실습실 및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각 과정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주 1~2회(총 15주/45시간) 진행되고 있다.
셋째,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로 △반려동물 문화콘텐츠 △청년 지역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 △H-QWL 배움터&즐김터 △달서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는 결혼·출산 친화환경 조성과 지역정주 활성화를 지원하고 외국인 정착 지원 및 다문화사회 갈등 완화, 반려인·비반려인 간 소통증가를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청년 일자리창출 및 중장년층 경제활동 참여 확대, 생활문화 활성화와 저소득층 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LiFE2.0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 및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효과 창출 및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머물 수 있는 달서구, 신중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달서구, 살기 좋은 문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HiVE사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HiVE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HiVE 사업 거버넌스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료제공:계명문화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