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토)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문화예술회관 특별 기획 공연 ‘더블 빌(Double Bill)’이 2월 24일(토)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더블 빌은 두 팀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대구시립무용단의 대구보디와,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대구보디는 인간의 몸을 통해 그려지는 예술 세계를 탐구하며, 각기 다른 경험과 생각들이 춤으로 풀어지며 미래 대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초연 때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 독일 출신의 퍼커셔니스트 요스턴블과 가야금 연주자 김지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정글은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정글을 배경으로 무용수들은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을 깨우고, 상호 간의 반응을 탐색하며 움직임의 변화와 확장을 만든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