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구광역시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에 흡연 유혹을 방지하고, 다시금 금연을 결심해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 금연지원서비스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대구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6개월간 맞춤형 금연상담과 니코틴보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성공을 지원하고,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 및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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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청소년,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감정노동자, 특수업무직 근로자 등)는 보건소와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 대상자가 속한 기관, 시설 등을 방문해 6개월간 금연상담과 금연상태 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구금연지원센터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 및 고도 흡연자(20갑년 이상 흡연력, 2회 이상 금연 실패자 등)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해 금연치료 및 유지를 위한 집중 심리상담, 금연 약물 및 보조제 제공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금연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