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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산지폐기·임시저장용 망사톤백·양파 팔아주기운동
  • 푸른신문
  • 등록 2019-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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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 사업 추진


고령군은 올해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수확철 인력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양파 산지폐기지원사업’과 ‘양파 임시저장보관용 망사톤백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양파 팔아주기 운동’, 직거래 행사 등 양파 소비 촉진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양파 생육기간 내내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급증해 수급조절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고령군(농협)은 양파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9.8ha에 사업비 2억 800만 원을 투입해 농협을 통해 산지폐기를 추진중이며, 또한, 6월 중순이후 본격 양파수확에 따른 인력부족현상을 완화시키고자 7천 910만 원의 사업비를 긴급 투입하여 양파 임시저장 보관용 망사톤백을 45농가에 2,810매를 공동구매해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66농가에 3,462매를 기 공급한 바 있어 포장에서 20kg망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을 분산하고, 출하시기 조절 및 상품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관기관·단체에 양파 1망(20kg) 팔아주기 운동 등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반복되는 양파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자단체, 농협, 주산지 시군과 긴밀히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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