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아람학교-㈜러플, 장애학생 예술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교장 김연호)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학생들의 교육활동의 결과물인 그림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22일(금) 대구예아람학교와 ㈜러플*이 맺은 ‘장애학생 예술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대구예아람학교의 발달장애학생들이 그린 그림과 직접 작사하고 녹음한 음악을 감상하며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러플 : 장애인식 개선과 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QR코드 및 링크(https://zep.us/play/8rRb3M)를 통해 누구나 메타버스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으며, 특히 발달장애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향키만으로 입장하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메타버스 전시회에 입장하면 학생들이 음악 시간에 직접 작사하고 녹음한 음악이 흐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테마별로 펼쳐지는 학생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눈 피하기 게임, 좀비 피하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마련해 보다 흥미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예아람학교 메타버스 전시회는 앞으로 상시 운영되며,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그때마다 업데이트해 누구나 대구예아람학교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활성화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예아람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