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초교, 강성환 대구시의원과 함께 일일 수업
용계초등학교에서 지난 4일(화) 6학년 74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성환 대구시의회 의원이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일일교사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의회 의원의 선출 방법 및 역할에 대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강성환 시의원은 팔만대장경을 수호한 김영환 장군의 일화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와 곧은 심성을 기름으로써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빈면 새마을단체, 사랑의 모내기 및 폐비닐 등 수거 봉사
하빈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14일 하빈면 묘1리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모내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모내기 활동 뿐 아니라 각 마을별로 폐비닐과 농약병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을 모았다. 조재희 협의회장과 박경화 부녀회장은 “향후 수확한 쌀과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모은 기금 등으로 올해도 집수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라리농산, 구지면에 여름철 김장김치 500박스 기탁
함안 농업회사법인 ㈜아라리농산이 지난 17일, 구지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 5㎏ 500박스(시가 1,300여만 원 상당)를 지정기탁했다. 김치를 후원한 허금숙 대표는 “고향인 구지면과 달성군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금숙 대표는 구지중학교 42회 졸업생으로 2017년부터 구지중학교 42·45회 동창생들과 함께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구지면과 달성군에 매년 3,00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달서구새마을회 지역민과 함께!
달서구새마을회(회장 장병철)은 지난달 30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뒷편 주차장에서 22개동이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헌 옷 및 고철, 폐지, 캔, 알루미늄 등 6.5톤의 물량을 수집해 인근 자원센터에 판매하고 받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주 12일엔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로 새마을지도자 40명과 양파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탁수 쌍림면장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전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줘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