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힐링청춘만남은 없었다! ‘러브라떼, 같이 마시러 갈래’
성주군은 지난 5일 대가면 소재 카페 ‘소망의 뜨락’에서 2019년 청춘남녀 만남의 장 ‘러브라떼, 같이 마시러 갈래’ 이벤트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춘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카페에서의 감성 만남을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라떼타임, 실내·외 액티비티 게임, 바비큐파티 등 2030 연령대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청춘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최종 커플매칭까지 진행하여 총 3개 커플이 탄생하였고 향후 친목모임의 형태로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해 사업 효과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이성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바쁜 일상 때문에 기회가 없었는데 군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주어 힐링도 되고 인연도 만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프로그램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격려차 이벤트 현장을 방문한 이 만 성주군 부군수는 “역대 최저 혼인율·출산율 기록 등 만혼·비혼가구가 급증하는 사회분위기를 반전하고 청춘남녀 사이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 이벤트 사업을 통하여 우리 성주군의 청춘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