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8년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성산면 기족리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치매예방을 위한 민요교실을 6월 3일부터 한달 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요교실 운영은 기족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2회 1시간씩 총 8회기로 마을회관에서 실시하며, 율동을 동반한 민요부르기를 통하여 신체적 자극 및 음악적 자극으로 인지기능 및 주의력 향상과 어릴 적 기억 회상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겹게 민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