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 설계 보고회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엔 김문오 군수와 관계공무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년 8월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이후 이 날은 중간설계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구시와 달성군 관계공무원, 관련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원지구 조성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건화 도승원 부장의 설계보고에 이어 관련 사업에 대한 토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원지구는 77,379㎡에 공사비 250여억 원을 들여 2017년부터 2021까지 역사문화체험시설과 고분공원, 상화대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국가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의 관광사업인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화원유원지와 도동서원 일대의 역사 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개발 사업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