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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민속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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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와룡민속한마당축제가 지난 9일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통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지역민간단체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민 1,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겼다.
주요 행사로는 동별 전통 윷놀이를 비롯해 민속씨름대회,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모래판의 한판 승부인 민속씨름대회는 학생 4개부, 남자 일반 3개부, 여자 일반 3개부 등 10개부의 씨름왕을 선발하며 팔씨름 대항전도 함께 진행했다.
또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마당이 인기를 얻었으며, 주민봉사단체에서도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동별 노래자랑으로 지역민간 화합과 어울림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서지역발전회 이종건 회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과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니만큼 달서구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푸른방송의 협찬으로 지역민과 함께 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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