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류인숙 금속공예 초대개인전이 오는 6월 17~30일까지 갤러리 달·토(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자연을 주제로 공예의 여러 기법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전통 공예의 한 기법인 입사 작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류인숙 작가는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한국전통공예학교 졸업했으며, 한국보석학원 보석세공 및 캐드 전임강사, 대구중앙직업전문학교 보석실무디자인 강사, 가야대학교 보석디자인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국가공인 AGK 보석감정사, 미국 MASTER VALUER INTERNATIONAL 쥬얼리 평가사 자격을 취득, 현대금속조형창작회 회원,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추천작가와 계명대 미술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취재:이기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