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가족봉사 체험스쿨 ‘반려식물 만들기’ 운영
달서구는 지난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40가족 120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만들어 전달하는‘이 얼마나 좋은 家! 가족봉사 체험스쿨’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가족단위의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가족에게 나눔의 가치와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반려식물 만들기 가족봉사 체험스쿨은 6월 1일(1기), 15일(2기)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 ▷홀몸 어르신께 카드 쓰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나눔품(반려식물) 기부 순으로 진행되며, 반려식물은 달서구 22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더불어 전달될 예정이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적은 비용과 수고를 들이면서 신체적 활동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안정 등의 장점이 있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편, 달서구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 6회로 운영하던 ‘이 얼마나 좋은가(家)! 가족봉사 체험스쿨’을 확대해 올해 총 8회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리본공예 만들기와 천연제품 만들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