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나눔터는 지난해 12월 30일(토) 성서 와룡위공원에서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빛내줬다.
어울림나눔터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특히 새해를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국을 지역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떡국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나눔터 홍종열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이웃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 나눔터는 2000년에 결성되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이·미용봉사, 밑반찬 배달과 문화행사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