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연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디지스트 축구 운동장에서 26일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싱그러운 봄바람과 연초록 대지의 향연에 맞추어 올해 첫 번째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엔 김문오 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미린, 진아리아채, 풍경채센트럴, 힐데스 4개의 참가 아파트 팀이 모인 가운데 내빈들의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가 있었으며 또, 댄스 공연, 응원전으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경기에서 초등학생 3학년 이상 풍선 터트리기, 아동단체줄넘기, 팀별 물 풍선 받기, 200m 코믹계주 등으로 오전 경기가 마무리됐으며, 오후 경기에서는 사다리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다리기, 팀별 혼성 계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초청가수 공연과 읍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이날 잔칫날은 읍민 모두가 하나 되고 소중한 추억을 담으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한편, 현풍읍은 테크노폴리스 신도시 조성으로 2017년 인구 2만 명을 돌파해 2018년 11월 1일 읍으로 승격됐으며, 제1회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테크노폴리스뿐만 아니라 달성의 화합의 원초가 되는 계기의 장이 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