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색소폰콰이어 ‘색스폰에 빠져들다’ 개최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술키움시리즈3 대구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에 빠져들다’를 5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했다.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술키움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위해 2016년부터 공연공모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선정하여 단독공연 기회를 제공하는데 올해 예술키움시리즈 공모에 지원한 36개 단체 중 다양한 장르의 9개 단체를 선정했고, 3~11월 마지막 주간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에 마련된 예술키움시리즈 세 번째 공연은 대구색소폰콰이어(음악감독 남경림)가 선보이는 ‘색소폰에 빠져들다’이다.
대구색소폰콰이어는 대구지역에서 클래식색소폰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최초의 전문단체이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소화하며 색소폰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창단되어 현재까지 5회의 정기연주회 및 다수의 기획연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다.
다양한 시도와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호평 받으며 대구지역 색소폰예술분야의 저변확대와 대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곡과 함께 최근 개봉하여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테마곡을 비롯해 영화, 뮤지컬 OST를 선보이고, 김광석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연주로 진정한 색소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재)달서문화재단 송국선 상임이사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공연공모에 선정된 우리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단체이다”며 “관객들이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역문화예술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 6월 26일-드라마틱 트럼펫(루센트 트럼펫콰이어), 7월 31일-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라모아트컴퍼니), 8월 28일-악녀(여성소리그룹 악녀), 9월 25일-웃음 가득한 뮤지컬 갈라(뮤테이저), 10월 30일-탑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타악기 앙상블(탑 퍼커션 앙상블), 11월 29일-연극 춘분(극단 헛짓)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예술키움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에게 무료관람(학교별 사전신청)을 제공하고 있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과 패키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
▶ 전석 10,000원 (플러스친구 20% 할인, 학생 50% 할인)
▶ 문의 :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 (053)584-8719
▶ 패키지 할인 : 3개 공연 구매 시 40%할인, 4개 공연 구매 시 50% 할인
▶ 패키지 예매 : 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