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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행복을 심어요!
  • 푸른신문
  • 등록 2019-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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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초 가족 농장 가꾸기 사업으로 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


대실초등학교는 2019년 학교 농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농장 가꾸기 사업(사업명 : 사랑으로 키우고 꿈으로 열매 맺는 대실 농장)을 추진했다.
가족 농장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가족 중 22가족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족은 교내에 마련된 가족 농장에서 올 한해 고추, 가지, 피망 등 다양한 작물을 가꾸었다.
이에 따라 5월 9, 10일 양일간 가족들의 모종심기가 진행됐으며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들은 서로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표정으로 모종을 심었다.
무척 더운 날이었지만 뜨거운 햇볕에도 정성들여 모종을 심는 학생들의 이마에는 행복한 땀방울이 맺혔다.
대실 가족들은 기쁘고 설레는 표정으로 작물이 잘 자라기를 바라며 흙을 덮어주고 물을 뿌려 주었다.
가족 농장 사업에 참여한 김주하 학생(2학년)은 “우리 가족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매일 사랑을 듬뿍 주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대실초등 정영호 교장은 “농경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식물을 키우고 결실을 맺게 하는 과정을 통해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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