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창의와 융합을 근간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등학생의 소프트웨어 역량 양성을 위해 ‘2023 대구SW미래채움 톤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7일(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오산관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계명대 SW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가 준비해 전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약 1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는 아이디어톤(초등부)과 해커톤(중고등부)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이디어톤은 특정 주제를 듣고 그 주제에 대해 팀별로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방안들을 정리해 발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여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해커톤은 마찬가지로 특정 주제에 대해 팀별로 아이디어를 내고 그 해결 방안을 주어진 교구로 직접 설계 및 SW 코딩까지 해서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구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국면할 중요한 사회문제인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책을 구상하고 제시했다. 이 주제를 받고 출전한 학생들은 출산율 증가의 부분과 노령화 사회에 대한 부분으로 아이디어가 나뉘었다.
<자료제공:계명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