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을 통해 희망을 꿈꾸다!
월배중학교는 2018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 ‘2019 행복학교 교과체험의 날’을 지난 5월 22일(수) 학부모와 인근 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여 각 교과가 추구하는 가치를 내재화하고, 매력을 만끽하며, 건강, 희망,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3~4교시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타임 프로젝트 수업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일상 속 한자를 활용한 통일성 있는 글쓰기, 영미문화권 관용어구와 격언 익히기 및 타이포셔너리 액자 만들기, 마방진 원리를 적용한 연산 게임 및 냄비 받침대 만들기 등 27개의 행복 프로그램에 자신의 적성, 흥미, 진로에 따라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교과체험은 주제 중심 교과 융합 수업, 교과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수업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학생들은 열심히 체험하며 흥미, 적성, 진로 등을 발견할 다양한 기회를 가졌으며, 행복과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순환소수를 오선지에 나타내고 리코더 및 가락악기로 연주하기’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2학년 6반 김○○ 학생은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순환소수의 순환마디를 이용하여 악보를 그리고, 이것을 악기로 연주해 재미있었다. 오늘처럼 음악과 관련된 체험 중심의 수학 수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이번 수업으로 수학에 더욱 재미를 느껴 수학 관련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월배중 박영란 교장은 “이번 행복학교 교과체험의 날 배움을 통해 우리 학교가 기본과 창의력을 갖추고, 꿈의 날개를 달아 희망찬 비전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학생이 가득한 행복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자료제공:월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