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27일 대구 용계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생활습관형성을 위한 ‘흡연예방 및 친구야, 다함께 운동하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청소년 비만율 감소를 위해 등굣길 청소년에게 바르게 걷기 및 건강 체중 알기 등 다양한 내용의 관련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생애 중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로의 진입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김문오 군수는 “청소년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는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이므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