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9 달성여성대학 개강식을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지난 23일 개최했다.
입학생 중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은 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아리랑예술단의 민요공연과 댄스 동아리 쌩쌩하이팀의 식전공연이 입학식을 축하했다.
또한,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 입학생들의 학생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입학식을 가진 600여 명의 달성여성대학 학생들은 이날 23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주 1회 5개월 과정으로 화원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다사는 달성문화센터에서 여성 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과 문화, 달성군 관내 문화탐방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 발전에 능동적인 참여와 함께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여성대학은 지역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시작해 36년 동안 총 6,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찾아가는 여성대학 운영으로 달성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