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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1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쾌거
  • 푸른신문
  • 등록 2019-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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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제11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최상의 출산, 보육, 교육 체계 구축과 문화관광 도시로의 발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창의적 행정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다산목민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류심사와 암행평가, 면접심사 등을 거처 최정 선정됐으며, 본상을 수상한 달성군은 ‘부패 Zero, Clean 달성’ 구현을 목표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과 직업윤리 정립에 힘써온 점,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전국 유일 6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방규제개혁 평가 최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행정효율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출산, 보육 및 교육지원 정책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달성’의 이미지를 구축한 점, 청년일자리 창출과, 화원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등에 스토리 텔링을 통한 관광명소로서의 개발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크고, 앞으로 군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달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지자체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2009년부터 올해 11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본 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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