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성서노인종합복지관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5회 성서시니어 청기백기축제를 개최했다.
‘新노년문화 성서에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첫날 기념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곽대훈 국회의원과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지회장, 지역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노년문화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다짐과 결의가 담긴 ‘신노년문화 실천 헌장’ 선포가 있었으며 점심 식사 후, 8개 어르신동아리의 동아리장기자랑도 진행됐다.
청기백기축제는 청춘을 기억하며 백세를 기약하자는 의미로 매년 5월 성서노인복지관 개관을 기념하며 실시하는 어르신 문화축제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22일 젊은 노년Day, 23일 참여하는 노년Day, 24일 누리는 노년Day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서예 사군자반의 작품전시회와 인지활동실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도 3일간 복지관에서 펼쳐졌다.
한편 성서노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신노년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신노년문화 실천 헌장을 통해 역동적인 어르신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