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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신문
  • 등록 2019-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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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달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달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어르신들의 치매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달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의 개소식은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파트너, 기관·단체, 치매협약병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189㎡의 면적으로 달서구보건소 내에서 운영하였으나, 지상 2층 연면적 534㎡규모로 舊 본리동행정복지센터(달서구 와룡로 106)를 리모델링해 상담실, 진단검사실, 프로그램실, 쉼터와 지역 내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유로운 공간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과 치매환자를 위한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헤아림 봉사활동, 치매가족 카페 등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달서구보건소, 성서보건지소에 치매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균형있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달서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에 대한 치료·관리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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