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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 푸른신문
  • 등록 2019-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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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국악기연구원 김동환 명장 지역명사로 선정


“1,500년 전 대가야 우륵의 혼을 잇겠습니다”
김동환 명장(우륵국악기연구원)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올해 총 6명의 지역명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해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환 명장은 30여 년 오롯이 가야금 제작에 매진하여 왔다. 200여 가지의 수작업을 거쳐 한 대의 가야금이 완성되기까지 적어도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아직도 자연 속에서 숨어있는 맑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깊은 음색을 지닌 악기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야금 제작의 명장(名匠)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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