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학교 교육 내실화 방안 모색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지난 8일(금)~9일(토)까지 양일간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개교요원 및 담당 교육전문직 32명을 대상으로 ‘대구테크노초등학교 개교 대비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1일자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초 연계 IB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개교에 대비해 교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의를 통해 개교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IB 교육, 통합교육 등 현장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고,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 방안을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대구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달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