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국가와 직업교육 협력 강화 위한 베트남 국제 교류 활성화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10일(일)~13일(수) 3박 4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및 후에시에서 ASE
AN 국가와의 직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상서고는 베트남 현지에서 실시된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후에 산업대 등에 직업교육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학교는 직업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교류 활동에서는 상서고는 ▲베트남 하노이 및 후에시 미래직업교육 및 4차산업혁명 관련 직업교육전략 세미나 ▲후에 산업대학교 컨설팅 ▲후에시 노동청 주관 직업교육학교 뷰티 워크숍 ▲제과제빵·미용 시범수업 등이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지 산업대 교수 등 관계자들에게 상서고 및 한국의 우수한 직업교육 과정을 전파했다.
한편, 상서고는 ASEAN+6 직업교육 협력학교*로서 지난 10월 10일(화)~11월 17일(금) 6주간 베트남 후에 산업대학 소속 교수 5명을 대상으로 피부미용·메이크업 직업교육 연수를 실시해 한국형 중등 직업교육과 피부미용과 메이크업 교육 기술을 베트남 교수진에 전수하기도 했다.
ASEAN+6 직업교육 협력학교: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직업계고교의 글로벌 및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국내 직업교육을 베트남·태국 등 아세안 국가에 전파하는 협력 학교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진수연(뷰티디자인과 3학년) 학생은 “베트남에서의 교류활동과 시범수업에 참여하며 K-Beauty의 우수성과 인기를 피부로 실감했고, 앞으로도 우리 뷰티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국제협력 및 교류활동 통해 상서고와 한국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베트남 직업교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도 글로벌 역량을 길러 국제무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서고는 ASEAN+6 직업교육 협력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운영 및 해외 우수 기업과의 MOU를 통한 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미용·제과제빵·조리 등 각 분야 전문 직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