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제동행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 푸른신문
  • 등록 2019-05-16 00:00:00
기사수정

서동초 ‘스승의 날’ 사제동행 어울림 교육활동 운영


서동초등학교는 15일(수) 스승의 날을 맞아 3~6학년 사제동행 어울림 활동으로 ‘사제동행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했다.
3~6학년 학급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사랑담은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3학년), ‘마음 돌돌, 롤 샌드위치 만들기’(4학년), ‘영양만점 달걀 카나페 만들기’(5학년), ‘서동 DIY 샌드위치 만들기’(6학년)라는 재미있는 주제에 따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특히 선생님께 감사편지 쓰기, 도시락 콘테스트, 도시락 포토 제닉상 등 학급 특색에 맞는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도시락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조)부모님, 이웃 분들에게 배달하는 활동을(사랑의 도시락 배달데이)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4학년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시락을 만들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더 가까워 졌어요”라고 했으며,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위한 작은 도시락을 만들고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어요. 그리고 우리 반 모두가 하모니카 연주를 하면서 선생님께 작은 감동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고, 사랑의 도시락을 부모님께도 전해 드릴 수 있어 선생님께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정은 선생은 “학생들과 도시락을 함께 만들며 평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스승의 날이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더 큰 선물이 되었다. 또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감사한 분들에게 배달하는 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위향 교장은 “최근 각종 매체에서는 교권 추락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사랑의 도시락 사제동행 활동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도시락을 만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또한 도시락 배달 활동을 통해 부모님,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이 함께 전해져 아름다운 스승의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서동초등학교>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