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달 24일(금) 대구EXCO에서 열린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한식 전시대회 부문 장려상(대구광역시장상, 이석민·문영민 팀)과 금상 16개를 수상하는 등 2023학년도에 개최된 각종 요리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조리 분야 지역 특성화고로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음식의 과거·현재·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해 대구의 맛을 선보이는 대회이며, 상서고 학생들은 2인 한식 전시대회에 출전해, 이석민 팀(이석민·문영민)이 장려상(대구광역시장상), 남규민 외 30명의 학생들이 금상 16개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상서고 학생들은 ▲제20회 향토식문화대전(대상 1·금상 5·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1) ▲제11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금상 2) ▲2023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최우수상 1·금상 4) 등 국내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이석민 학생(조리과 3학년)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행복하다. 같이 팀을 이뤄 출전한 친구와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우환 교장은 “학생들이 조리·제과 분야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