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
12월 16일(토)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를 12월 16일(토)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정제된 프로그램으로 명품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최하영’, 그리고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의 리사이틀을 선보였고, 마지막 공연으로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유키 구라모토는 다채로운 공연과 앨범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는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360여 곡을 작업했으며 ‘Lake Lousie’, ‘Romance’, ‘Meditation’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했다. 올해는 5년 만에 새 앨범 ‘Dear Heart’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Dear Heart’를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를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곡들을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로 들려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에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R석 7만 원, S석 5만 원
문의)053-584-8719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