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폴맘은 지난 3일 국립대구과학관 앞마당에서 열아홉 번째 고텍마를 열었다. 플리마켓과 벼룩시장은 손님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둘러보고 점찍어 두기도 한다.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고텍마 현장은 지역민 2천여 명이 몰려 성황이었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옷도 고르고, 식구들을 생각하며 먹거리도 구매한다. 또, 벼룩시장에선 중고물품들이 다음 주인을 찾아간다.
이날 행사는 몸풀기 이벤트와 행운의 번호 복불복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장엔 어버이날을 맞아 (사)효경에서 5월 8일 개최될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제18회 어르신 효 잔치‘ 후원금 모금활동도 펼쳐졌다.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텍마 행사! 지역의 대표 플리마켓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꾸준히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