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2월 17일(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대가야의 문화적 가치를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느낀다는것에 대한 의미와 함께 대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교육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의 건국신화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누리집(https://www.goryeong.go.kr/daegaya)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4-9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