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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호 관광지 ‘화원 관광지’ 지정·고시
  • 푸른신문
  • 등록 2019-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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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대구시가 5월 1일자로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 일대 21만여㎡를 대구시 2호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화원 관광지 지정에 따라 달성군은 관광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단계로 진입한다고 밝혔다.
화원 관광지는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힐링과 치유를 테마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테라피 룸, 약선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형 관광호텔, 한방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연치유원, 지역 예술가와의 협력을 통한 예술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예술 공원, 어린이를 위한 스토리텔링형 테마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가 시행중인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체험관, 고분공원, 상화대공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2017년 비슬관광지 지정에 이어 이번 화원관광지 지정으로 달성군의 위상이 대구시 관광의 중심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달성군은 대구시 면적의 절반, 산업의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유일하게 제1호 및 제2호 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구의 뿌리라는 역사성과 신성장 허브도시라는 미래성을 감안할 때 대구시 신청사도 지리, 교통, 관광의 중심인 달성군 화원읍이 최적지”라며 “대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당연하고도 현명한 결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17년 6월 비슬산 일대 대구시 1호 ‘비슬관광지’에 이어 이번‘화원관광지’지정을 받아 대구시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며 관광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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