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교대부설초, 초등 협력학습 현장 지원센터로서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형 협력학습 수업 선보여
  • 푸른신문
  • 등록 2019-05-02 00:00:00
기사수정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이하 교대부설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무선 AP, 화상 수업 시스템, 1인 1디바이스, 그룹형 디바이스, 전자 칠판 등을 구축한 스마트실에서 미래형 협력학습 대외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미래형 협력학습이란 개인의 학습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능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의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대부설초가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지정되어 운영하는 ‘초등협력학습 현장지원센터’는 교과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미래형 협력 학습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로서 개별교원 및 교사공동체의 요청과 선택에 따른 ‘원스톱 수업 컨설팅’ 및 ‘교학상장 상시 수업 공유’를 통해 수업 나눔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협력학습 현장지원센터로서 수업개선을 위해 교대부설초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5월에 3회의 프로젝트 융합 수업을 공개하고 2학기에 5회의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업 개선과 수업 나눔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다.
24일 첫 공개 수업은 하루에만 200여 명의 교원들이 교대부설초를 방문, 수업을 참관해 미래형 협력학습에 대한 현직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실시됐다.
Google Classroom이라는 온라인 교실에서 1인 1디바이스와 그룹형 디바이스를 번갈아 활용해 소통적 협력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유연하게 활용하면서 미래형 협력학습의 사례를 선보였다.
울릉도에 근무 중인 현직 의사와의 실시간 화상통화로 최근 이슈가 된 응급 헬기 부족 문제에 관해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해결해야 할 협력적 문제를 확인하고 학생들은 대응 관계를 통해 우리나라 각 지역의 인구분포와 응급헬기 배치 기준을 분석했다.
교대부설초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고 다양하게 소통하면서 인포그래픽을 분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과 대구미래역량인 창의융합적 사고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꾸준히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을 공개한 교사 윤현철은 제8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과 국정교과서를 집필에 참여했고 현재 Google Educator Korea Fellow로써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서 ‘교실의 미래 구글 클래스룸’에서도 미래형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연구노력이 드러나 있다.
이 책은 전 세계 190개국 7,000만 명이 사용하는 Google Class
room 및 G Suite for Education을 학교와 수업에 처음 도입하는 것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Google Classroom 활용과 Google Classroom에 최적화된 디지털 디바이스인 크롬북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한 미래형 협력학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대구교대 부설초등학교>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