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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 ‘신당 과학 창의 한마당’ 열려
  • 푸른신문
  • 등록 2019-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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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잔치


신당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구행복학교로서 Global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 공감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52회 과학의 날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행복학교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신당 과학 창의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신당과학창의한마당’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년성에 맞게 저·중·고학년으로 체험부스를 나누어 총 15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부스별로 라인트레이서 로봇, 드론 체험을 비롯한 생활중심의 과학실험 등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그 중, 3D펜 입체작품 체험 부스의 경우 과학과 기술, 미술이 융합된 STEAM활동으로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3D펜을 직접 다루면서 자신의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바로 제작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본교 다문화 학생의 부모님이 다수 포함된 학부모명예교사가 각 부스별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그리고 다문화 학부모와 일반 학부모가 같이 어울려 소속감을 가지고 함께 진행하는 행사가 됐다.
정은순 교장은 “학부모명예교사와 함께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교구성원들 사이에 소속감과 동질감을 가지게 함과 동시에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창의적이고 과학적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했다.
<자료제공:신당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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