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에서는 지난달 26일(금) 오전 10시부터 금수면 명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의료취약계층 마을노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하여 전문의료진 10여 명이 이동진료차량으로 찾아와서 검사(기초검사 및 초음파 외 7종), 전문의 진료, 투약까지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이동진료 실시 후, 백내장 등 안질환자,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자, 퇴행성관절염 환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1인당 200만 원이내로 검사, 수술, 입원 중 간병비 등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행복병원 이동진료 차량을 찾은 여갑숙 면장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기회 확대로 의료취약계층 없이 모든 마을주민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의료 진에 당부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