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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신부’화원동산에서 스몰웨딩 하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19-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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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공공자원 민간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화원동산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
특히 올해 4월부터 화원동산 내 화원정과 송사정, 잔디광장 등을 숲속 결혼식 및 촬영 공간으로 개방해 예비부부들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덜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작은 결혼식도 올릴 수 있다.
화원동산 작은 결혼식은 숲속공간이니 만큼 소음 제한, 화기 사용 자제, 화환반입 금지 등 몇 가지 이용 수칙만 지키면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20일 화원동산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신랑 차승호 씨는 “어릴 적 추억이 있는 화원동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평생 한번뿐인 결혼식인만큼 특별한 추억이 될 화원동산 작은 결혼식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이색적이고 비용도 저렴한 숲속 작은 결혼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공공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개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 화원동산 화원정 정자를 이용한 전통차 무료 체험 행사, 숲속의 작은 쉼터 개방 등 자원 개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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