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라면 100박스 기탁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9일 라면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추연필·양분조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지난 11일 개최한 새마을 사랑의 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작은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맛바구니, 사랑의 김장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달성군, 강원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달성군은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직원 성금 527만 원을 기탁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 성금은 600여 공직자가 참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어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속초·강릉 등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모금활동 외에도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화교육팀 직장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 장려상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산하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문화교육팀(김용희, 이준모, 황수혜, 조신영, 강희정)은 지난 25일, 제3회 직장 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이하 ‘소소심’)’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직장 자위 소방대간 서로의 실력과 기술을 교류하며 또한 민간의 자율적인 동참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 향상과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 문화를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사전에 달성소방서에서 소방훈련 및 전문지식을 습득해 달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했다.
달서구의회, 인권 교육 실시
달서구의회는 지난 24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권 관련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달서구의회 의원들은 인권의식 증진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수료했다. 이날 교육은 박민경 대구인권사무소 조사관의 ‘인권의 이해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서준호 대구장애인인권연대 대표의 ‘장애, 차별과 혐오’,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의 ‘여성, 차별과 성희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최상극 의장은 “인권은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하는 모든 권리이나,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사회에 만연하다. 우리 모두는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과 이를 통한 사회적 정의 실현에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