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금) 개최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보건진료소 및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 대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취약마을 주민 걷기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