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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배워요~ 내 몸이 행복한 밥상
  • 푸른신문
  • 등록 2019-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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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용궁여행’뮤지컬을 통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성당초등학교는 지난 19일 1~3학년 학생 60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토끼의 용궁여행’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2019 학교식생활개선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체험활동 위주의 식생활교육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가정 밥상과 학교 급식이 함께 연계되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결정적인 시기인 만큼 달서구청에서 주관한 이번 뮤지컬 관람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 학습의 기회가 됐다.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토끼의 용궁여행’은 싱겁게 먹기, 골고루 먹기, 양치질 잘하기 등의 내용을 담아 재치 넘치는 노래와 신나는 춤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학생들은 뮤지컬에 몰입하여 토끼와 거북이가 내는 퀴즈도 풀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용왕님은 짜게 먹어 몸이 안 좋아졌지만 우리는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자~!”라며 친구들끼리 뮤지컬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 실천 약속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달서구 보건소에서 칫솔도 선물 받았다.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당초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스스로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제공:성당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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