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봉사회에서 지난 16일(화) 다산면 주공3차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분을 모시고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보금자리 봉사회는 고령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1회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도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점심을 함께한 어르신들도 모처럼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참여한 회원분들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봉사회의 활동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