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대구 동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멘토봉사자와 함께 지역산업·문화체험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멘토봉사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들은 DTC섬유박물관(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섬유박물관)에서 근·현대복식을 살펴보며 복식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 미래관에서는 탄소섬유를 적용한 탄소 자동차를 보며 미래산업을 책임질 신소재의 원리에 대해서 배우기도 했다. 또한 동구의 치킨체험 테마파크 ‘땅땅랜드’에서 진행하는 치킨·버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의 지역산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과 멘토가 정서적 지지체계를 잘 구축해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 드림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