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문화원이 지난 10월 30일(월)과 11월 1일(수) 양일간 ‘2023 달서문화탐방’ 개최했다.
‘2023 달서문화탐방’은 달서구문화원에서 열리는 문화탐방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달서지역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대구 군위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김수환 추기경 기념관·생가, 인각사, 한밤마을, 삼존석굴을 탐방하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사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달서구문화원은 2000년에 개원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유적 탐방 및 문화예술 강좌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문화원은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베란다 힐링 콘서트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상자를 발표하고 이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진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상득 객원기자